길병원, 교육삼락회와 의료지원 협약

길병원, 교육삼락회와 의료지원 협약

퇴직교원에 의료서비스 제공

길병원(병원장 이태훈)은 18일, 응급의료센터 11층 가천홀에서 인천광역시 교육삼락회와 의료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가천의대길병원의 우수한 교수진을 활용하여 평생 교육자의 길에 몸 담아온 퇴직교원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 협약에 이어‘치매를 예방합시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가천의대길병원 신경과 박기형 교수의 건강강좌는 고령의 참가자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으며, 열띤 분위기에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병원측은 이번 의료지원협약을 계기로 인천광역시 교육삼락회 회원들에게 건강상담에서부터 질환치료, 의료자문 등의 의료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8-12-19 오전 8:4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