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호 전 보령제약 사장 태준 계열사에 새 둥지

김광호 전 보령제약 사장 태준 계열사에 새 둥지

 

조영제 전문업체 '아큐젠' 사장으로 영입돼

 

 

가는 곳 마다 주목받고 있는 김광호 전 보령제약 사장이 최근 태준제약 계열사 ‘아큐젠’사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업체는 조영제 전문으로 향후 김 사장의 영입으로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광호 전 보령제약 사장은 금년 2월 보령주총에서 임기를 마친 바 있다.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수의학 석사(1984)와 박사(1998) 학위를 취득한 김광호 전 사장은 매출이 매우 낮았던 외국계 제약사 사노피에 몸담아 큰 폭의 성장세를 구현한 인물이다.

이후 2005년 보령제약 사장으로 자리를 옮겨 주력 품목‘ 카나브’를 안정적 대표 품목으로 육성하는 등 역시 회사 체질 개선에 큰 몫을 해 내 주목받았다.

 

한편 태준은 임선민 전 한미약품 사장을 영입한 바 있으며 이번에 김광호 전 보령제약 사장을 영입해 어떤 성장세를 구현해 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