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병원/바이오벤처/▷병원계(병원소식,병원협회)

김안과병원 첫 QI경진대회 성료

jean pierre 2008. 2. 15. 16:21
반응형


김안과병원, 1회 QI경진대회 열어
13개팀 참가, 대상에 수술실팀
김안과병원(원장 김성주)은 14일 병원 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QI 경진대회를 열었다.

모두 13개팀이 참가해 1, 2차 예심을 거쳐 이날 진행된 경진대회는 선발된 5개 팀이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활동결과를 발표하고 즉석에서 심사를 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 결과 “멸균포장재의 유효기간에 따른 소독물품의 효율적 관리”에 대해 발표한 수술실팀이 최우수상을 받아 50만원의 상금을 차지했으며, 검사실팀이 “외부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한 검사 대기 시간 단축”으로 우수상(상금30만원)을 받았다.

또한 고객만족센터팀(콜센터 운영에 따른 내부고객 업무 편의 및 만족도 증진) 영상의학과팀(DCG촬영에서 환자와 검사자 모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검사방법 개선안 연구) 가진료실팀(DCR 수술 후 감염 발생 예방을 위한 활동)이 각각 장려상(상금 각 10만원)을 수상했다.

최우상을 받은 수술실팀은 “멸균포장재의 유효기간에 따른 소독물품의 효율적 관리”를 통해 멸균포장재의 유효기간을 연장할 수 있었으며, 이렇게 함으로써 멸균관리 업무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고 에너지 자원의 낭비를 감소시켜 연간 5,834,920원의 비용을 절감하게 되는 효과를 거두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메디코파마뉴스(WWW.DAILYMD.COM)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8-02-15 오후 4:13:3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