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김원배 사장, 노환규 의협회장 찾아간 이유 |
리베이트 파동 이후 심화된 갈등 봉합? |
리베이트의 적법성 여부(?) 논란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동아제약과 의사협회의 수장들이 만남을 가졌다.
동아제약의 리베이트 적발과 관련 의사들이 다수 소환조사 되면서 의사협회가 동아제약에 맹비난을 퍼부으면서 갈등이 심화됐기 때문이다. 의협 주장은 동아제약 측이 정당한 댓가임을 강조해서 받았다는 것인데, 이제와서 리베이트라고 의사들을 몰아 부친다는 것이다.
이런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15일 노환규 의협회장이 김원배 동아제약 사장과 만나 현안을 논의했다. 동아제약이 의사협회를 찾은 모양새를 갖췄다.
의사협회가 강력하게 문서로 항의를 전달했고 동아제약측이 대화로 문제를 풀어가자는 뜻을 표한데 따른 후속 조치로 보인다.
그 와중에 의사협회가 리베이트 근절 선언을 했다는 점에서 양측이 서로 화해하고 근원적인 측면에서 리베이트 근절을 위해 상호 노력하자는 원론적인 이야기가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의료계는 조만간 제약계와 회동을 통해 리베이트 문제로 촉발된 다양한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등 상호 발전 발전에 대해 허심탄회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 날짜: 2013-02-15] |
반응형
'◆의료/병원/바이오벤처 > ▷의료(의원,학회,논문. 신의술, 신간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한신장학회, 급성 콩팥병 위험 대국민 홍보 캠페인 전개 (0) | 2013.02.19 |
---|---|
건양대병원, 심장질환 국제심포지엄 성료 (0) | 2013.02.18 |
국내최초 극지의학 심포지엄 개최 (0) | 2013.02.16 |
심혈관 중재학회 21일 학술심포지엄 연다 (0) | 2013.02.13 |
아시아 지역 폐렴구균 퇴치 위한 노력 강화 (0) | 2013.02.13 |
[신간] 창상 치유의 최신지견 (0) | 2013.02.07 |
의사협회, 일체의 리베이트 수수 안하겠다 (0) | 2013.0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