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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창립 47주년 맞아

jean pierre 2014. 10. 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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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창립 47주년 맞아

 

허일섭 회장 "글로벌화 박차, 금년수출 2억불 목표"

 

 

녹십자가 창립 47주년을 맞았다.

 

녹십자는 6일 전 임직원(계열사 및 공장 화상회의 연결)과 가족사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경기 용인에 위치한 본사 목암빌딩 강당에서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허일섭 녹십자 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지난 몇 년 동안 녹십자는 글로벌 전략 품목의 글로벌 임상 및 북미 생산 공장 건설을 진행하는 동시에 글로벌 기준을 충족하는 혈액제제 및 백신 생산시설 증설 및 리노베이션을 진행하며 세계무대 진출을 강화해 왔다이러한 노력으로 수출은 지난해 1억달러 돌파에 이어 올해에는 2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회사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글로벌 제약기업들과의 경쟁을 위해 성장동력 확보 및 경영효율화를 위한 혁신활동이 필요한 시점이다전 부문의 모든 임직원의 적극적인 혁신활동으로 글로벌 건강산업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창립기념사에 이어 회사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에게 수여하는 훈장인 녹십자 장을 비롯해 단체표창 등 각종 표창을 수여했다.

 

녹십자 장은 녹십자 화순공장 생산2팀 신웅 차장 등 4명에게 수여됐으며 녹십자 GH본부 전주팀 김진교 과장 외 3명 등 7팀에게 단체표창을, 녹십자 개발본부 비임상팀 이정숙 차장 등 37명에게 우수표창과 녹십자홀딩스 정수현 부사장을 비롯한 88명의 임직원에게 근속상이 수여됐다.

 

이날 기념식은 사내 합창단 지오코소에레스뚜(Eres tu)’, ‘오 해피데이(Oh! Happy day)’ 등을 합창하며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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