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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학회.SK나이츠와 뇌졸중 인식증진 캠페인

jean pierre 2014. 3. 2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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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학회.SK나이츠와 뇌졸중 인식증진 캠페인

 

3점 슛 하나당 3만원 기부금 1,000만원 적립

 

대한뇌졸중학회(이사장 정진상, http://www.stroke.or.kr)SK나이츠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2013 대국민 뇌졸중 인식증진 캠페인을 통해 총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부터 2013-14시즌에 걸쳐 SK나이츠와 손잡고 2013 대국민 뇌졸중 인식증진 캠페인 시간은 뇌 (Time is Brain)를 전개하고 있는 대한뇌졸중학회는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얼굴마비, 언어장애를 포함하는 뇌졸중의 주요 3가지 증상 인식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SK나이츠 선수들이 3점슛을 성공할 때마다 3만원을 기부하는 이벤트를 펼쳐왔다.

 

이번 시즌 동안 SK나이츠가 기록한 총 300개의 3점슛을 통해 마련된 금액과 학회의 추가 기부금을 더해 총 1,000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되었다. 본 기부금은 뇌졸중 후유장애를 겪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뇌졸중학회 정진상 이사장은 대한뇌졸중학회와 SK나이츠가 공동으로 적립한 기부금을 뇌졸중 후유 장애를 겪고 있는 환자와 가족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 깊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뇌졸중의 증상과 대처방법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뇌졸중은 신속한 응급치료가 이루어지면 후유 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고, 극복도 가능한 질환이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학회 차원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대한뇌졸중학회 주최, SK나이츠 주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대표적인 뇌졸중 증상인 얼굴마비, 언어장애 등 3대 증상들을 집중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일반 국민들의 뇌졸중 증상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켜 본인 및 가족들의 뇌졸중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대한뇌졸중학회는 SK나이츠 홈구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홍보영상과 퀴즈이벤트 등을 통해 뇌졸중의 주요 증상과 더불어, 증상 중 하나라도 나타나는 즉시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극복이 가능하다는 점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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