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대전복지재단, 협약

대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대전복지재단, 협약

 

정신건강사회안전망 구축 공동노력

 

 

대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와 대전복지재단은 3월 26일 대전 시민을 위한 정신건강사회안전망 구축을 내용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전 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및 지원 ▲정신건강 관련 행사 상호협력 및 사업 공동 추진 ▲대전 시민 정신건강증진 관련 인적, 물적 자원 교류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유제춘 대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신건강증진분야도 복지 영역에서 주류(主流)가 되어 정신질환에 대한 지역사회의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질환의 효율적인 치료 및 관리가 가능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진철 대전복지재단 대표이사는“OECD국가 중 우리나라가 자살률 1위라는 것은 불명예이며 이러한 불명예에서 벗어나기 위해 두 기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상호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의사소통과 상호협력을 하여 정신건강서비스 네트워크의 기반을 마련하고 정신건강서비스와 관련된 업무를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