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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건강증진 유공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여

jean pierre 2015. 11. 1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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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건강증진 유공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여

 

 복지부- 실명예방재단, 기관및 개인에 시상

 

 

국민 실명예방과 눈 건강증진에 이바지한 기관과 개인에게 보건복지부 장관상이 수여됐다.

 

표창을 수상한 기관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수 보건소(소장 김의숙), 경상북도 영양군 보건소(소장 권영삼)이며, 개인은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안과 신민철 교수, 광주광역시 임선택 안과의원 임선택원장이다.

 

영양군 보건소는 지난 10년간 2,103명의 노인들이 안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 하여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였으며, 방문 진료를 통해 검진대상자를 발굴하고 교 통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전원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수술자에 대해서 도 수술 이후 처치, 통원치료까지 지원을 해주는 등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한 결과 관 내 85명의 노인들이 수술 후 시력을 회복함으로써 노후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기여하였다.

 

안산시 보건소는 2010년부터 14년째 관할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통해 취학 전 어린 이를 대상으로 가정용 자가시력검진표를 배부하여 각 가정에 전달되도록 하였으며, 학부 모들이 검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정에서 직접 검진을 실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 내하였다.

 

뿐만 아니라 조기시력검진 결과 정밀 검사 대상자로 판정된 어린이들(2014년도 160)에게 정밀검진을 독려하고, 수술비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어린이에게는 수술비를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함으로써 가계 부담을 경감시키고 취학 전 어린이의 시각장애 예 방으로 안 보건 향상에 기여하였다.

 

신민철 교수(한림대학춘천성심병원 안과과장)는 한국실명예방재단 강원지역 지부장 임무 를 수행하면서 강원지역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이동순회검진에 매년 6회 이상 참여 하고 있다.

 

캄보디아 국민 백내장 수술과 무의촌 진료를 위하여서도 매년 2회 이상 현지를 방문하는 등 국내외에서 실명예방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임선택 안과의원 임선택 원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지원을 매우 적극적으로 하고 있으며, 매년 1,000만 원 이상을 저소득층 개안수술비로 한국실명예방재단에 후원 하는등 인술을 솔선수범하고 있다.

 

이태영 한국실명예방재단 이사장은 시상식에서 국민 보건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수상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시하고, 다른 지자체들도 이와 같은 모범사례를 참고하여 전 국민의 실명예방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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