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약사회, 7월부터 심야응급약국 운영

대구시약, 7월부터 심야응급약국 운영

약사회관 별관 1층..밤 10시~새벽 6시 오픈

 

대구광역시약사회(회장 양명모)는 황금동 희망로 대구시약사회관에 설치하는 심야응급약국을 7월 1일부터 정식으로 문을 연다고 밝혔다.

 

대구시약사회는 지난 4월부터 개설 희망회원을 모집한 결과 박재근 약사(35.영남대 약대졸)가 운영을 맡게 되었다고 밝혔다.

 

심야응급약국은 매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1년 365일 휴무 없이 운영하며 심야 시간대의 약국 운영 공백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가정에서 사용하는 약에 대한 안전사용 문의 및 상담 창구로 활용하여 약국에 대한 시민의 만족도를 높여 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하는 약국을 8월 1일부터 7개구에 1개소씩 지정 운영하여 명절이나 국경일 등 공휴일의 약국 공백을 없애가기로 하고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접근성이 좋은 약국으로 선정을 마무리 지었다.

 

대구시약사회는 “이번 심야응급약국 개설을 통해 메디시티 대구, 첨단의료 복합단지의 도시 대구의 시정 방향에 걸맞게 시민의 불편 제로화를 위해 앞장서 가겠으며, 심야응급약국과 365약국 운영이 대구시가 자랑할 수 있는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협조와 지도 감독을 철저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대구시약사회는 신뢰받는 약사, 사랑받는 약사회라는 비전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약사와 약국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히며 “시민들의 불편 사항은 언제든지 대구시약사회로 접수해주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시약사회는 7월1일 저녁 10시에 오픈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심야약국 주소는 대구시 수성구 희망로 175 (황금동 757-3) 대구시약사회관 별관1층Tel : 053-768-3679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