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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김대업, 병원 약사, 임상약제 업무 수가 확대 추진

jean pierre 2021. 12. 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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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김대업, 병원 약사, 임상약제 업무 수가 확대 추진

 

현행 수가체계 병원약사 역할 확대강화 걸림

 

대한약사회장 김대업 후보는 현행 의료기관 약제업무 수가는 조제 관련 수가 위주로 보상이 이루어지고 있어 다양한 임상약제업무로 약사 역할이 확대되는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조제 관련 행위 중에도 퇴원환자 복약지도, 고위험약물 안전관리, 항생제관리, 병동약물검토관리 등 수가 인정을 전혀 받지 못하거나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행위, 수가가 있더라도 무균조제료 항목과 같이 원가보전률이 낮은 부분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대업 후보는 지난 3년간 대한약사회장으로 일하며 가루약 가산 제형 확대(정제→정제, 캡슐제, 과립제), 자가주사제 조제수가 개선(외래환자 조제‧복약지도료 및 퇴원환자 조제료 추가 인정) 등의 작지만 의미있는 성과들을 만들었고, ‘고위험약물 안전관리료’ 신설을 보험위원회 우선 추진 아젠다로 추진해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3년 ‘퇴원환자 조제료’를 ‘퇴원환자 조제‧복약지도료’ 정상화하고 상대가치점수를 현실화할 계획이며, 건강보험 수가 이외에 다제약물 관리사업, 당뇨환자 재택의료 사업 등 예산 사업의 사업비 산정 기준에도 약사 인력을 필수적으로 포함하도록 하고 가산을 적용하는 방식 등의 추가적인 방법으로 정책적으로 약사 역할과 관련 보상 체계를 만들어가는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차츰 증가하고 있는 팀의료 활동에 대한 보상의 경우에도 진료수가 항목에 포함돼 병원약사의 역할과 그에 대한 적절한 평가가 드러나지 않고 있어, 약사 행위 중 별도의 항목으로 개발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신상대가치점수 체계에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국병원약사회와 함께 지속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대업 후보는 자신이 병원약사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누구보다 높고, 지난 3년 병원약사회와 긴밀하게 호흡을 맞춰왔다며 병원약사 회원의 현명한 선택과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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