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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최광훈, 약사문화 지원 부족. 동물약 취급 애로 청취

jean pierre 2021. 11. 2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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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최광훈, 약사문화 지원 부족. 동물약 취급 애로 청취

 

전주지역 약국가 방문 통해 회원 방문통해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후보자는 전북 전주로 향해 약사문화 지원 현황에 대해 고충을 들었다. 전북약사회 칸타빌레 단장을 맡고 있는 엄정신 약사는 현 대한약사회집행부의 지원에 대해 아쉬워했다.

“2019년 당시 겨울 대약합창단(단장 : 이순훈)과 전북약사회 칸타빌레(단장 엄정신)의 망년합창공연이 아직도 귓전에 생생한데, 그 공연이 마지막이 될 줄은 몰랐다. 이후 터진 코로나정국과 새 집행부에서의 지원이 끊어진 게 큰 원인”이라고 토로했다.

이에 최후보자는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합창은 약사님들에게 문화적 자산이고 전주의 철학을 가진 비빔밥처럼 화합과 상생의 정신을 살려서 하나되는 약사회를 위해서는 꼭 필요하다”며 공감했다.

이어 “현 대약합창단(단장 박주민)도 ‘재창단 수준의 재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고,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습장문제 등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 “전북약사회 자존심인 칸타빌레의 활동상에 다시 한 번 더 경의를 표한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동물약 취급 약사들의 불만의 소리도 들었다.

 

A약사는 “동물약국 시작했더니 수의사들이 처방의약품이라 안 된다고 막는다”고 토로했다.

최 후보자는 “수의사 의약품 취급감독을 강화하고 동물약의 수의사 처방전 발급을 의무화해 면허범위 초과시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의약품의 전문가인 약사가 동물의약품도 취급할 수 있도록 약사법개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후보는 “약국현장의 약사들의 생생한 목소리로 발걸음을 한 층더 가볍게 하면서도 책임감을 심어준 하루”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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