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나보타 150U’ 출시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환자 대상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나보타 150U’을 1일 출시해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환자의 치료비 부담을 경감시킨다고 밝혔다.
‘나보타 150U’의 경우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환자에게 보험급여가 적용돼 3년간 최대 6회까지 외래환자 기준 치료 비용의 최대 70%까지 지원된다.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환자는 최대 6개월마다 치료를 받기 때문에 보험 급여 적용으로 환자 및 가족의 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더불어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치료의 경우 1회 시술시 일반적으로 300U이 투여되므로 150U 2바이알을 사용하여 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시술자 및 환자의 필요에 따라 기존 50U, 100U, 200U 중에서도 적합한 용량을 추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대웅제약 박성수 나보타사업본부장은 “’나보타’는 상지근육 경직 적응증을 시작으로 다양한 치료영역으로 적응증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특히 ‘나보타 150U’은 보험 급여가 적용된 보툴리눔 톡신 제제 중 유닛당 가격이 가장 경제적이어서 환자들의 치료 부담을 최소화해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대웅제약은 2014년 미간주름 개선에 대한 효과로 ‘나보타’를 발매한 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2015년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개선에 대한 효과를 추가한 바 있고 현재 눈꺼풀경련과 눈가주름에 대해서도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뇌졸중 후 근육경직은 뇌의 중추신경 손상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뇌졸중 환자 3명 중 1명 꼴로 나타나고 있으며 과도한 근육경직은 환자의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약 > ▷국내제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한양행, 활성 비타민 3종 보강된 ‘메가트루 액티브’ 출시 (0) | 2017.04.04 |
---|---|
HMP사진공모전 대상에 배현철 원장 ‘삶의 터전’ (0) | 2017.04.04 |
동국제약-아이엠정형외과 MOU (0) | 2017.04.04 |
녹십자, ‘2017 Professional Training’ 실시 (0) | 2017.04.03 |
국산 신약 23호 자보란테,중국 라이선스 및 공급(판매) 계약 (0) | 2017.04.03 |
중외학술복지재단, 유진박과 함께하는 ‘JW 런치콘서트’ 개최 (0) | 2017.04.03 |
제약산업 오픈 이노베이션, "현재와 미래를 한 눈에," (0) | 2017.0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