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2분기 매출 2,634억, 영업이익 171억원
전년비 매출 10.6% 성장, 영업익 70.6% 급증 견인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2019년 2분기 경영실적(별도기준)을 발표했다.
매출액은2,634억원, 영업이익은171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분기 매출과 함께영업이익이 대폭 성장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6%와 70.6% 증가한 수치다.
대웅제약은 전문의약품(ETC)과 일반의약품(OTC)의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세계 최대 보툴리눔톡신시장인 미국에 나보타(미국 제품명: 주보, Jeuveau)가본격 진출하며실적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전세계보툴리눔톡신 시장의 절반에 육박하는 미국시장에서올 해가나보타의 매출 발생 원년인 점을 미루어 볼 때, 중장기적으로는 지속적인 실적 상승이 이루어질전망이다.
전문의약품(ETC) 부문은 전년 동기1,642억원에서 9.6% 성장한 1,8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크레스토, 릭시아나,포시가 등의 주요 도입품목과 우루사, 다이아벡스, 올메텍 등 기존 주력 제품 실적 향상이 매출상승에 기여했다.특히 수익성 높은 나보타의 경우 미국 시장 진출본격화로매출이 급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548% 성장한186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하였다
일반의약품(OTC) 부문은 전년 동기 231억원에서 23% 성장한 28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주력 품목인우루사, 임팩타민 등이견고한 판매증가세를 나타내며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ETC와 OTC부문의 고른 성장과 수익성 높은 나보타의미국시장 수출본격화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하였고 높은 수준의 영업이익을 창출했다”며,“고한실적 성장세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혁신 신약의 연구개발에도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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