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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임직원, 청계산 9km 등반통해 소통

jean pierre 2014. 3. 2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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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임직원, 청계산 9km 등반통해 소통

 

여직원 팔씨름대회등 수평적인 소통으로 분위기 UP

 

대웅제약 윤재승 부회장은 지난 22, 임직원 50여명과 함께 청계산에서2014년의 첫 정기산행 행사를 가졌으며 서초 지역 자락에서 출발해 매봉 정상에 이르는 총 9km의 산행을 약 3시간에 거쳐 완주했다.

 

대웅제약은 임직원간 소통을 강화하고 체력을 단련한다는 취지에서 매월 임직원이 함께 산에 오르는 행사인 소통등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산행은 올해 시작한 첫 정기행사로, 대웅제약이 최근 비전으로 선포한 글로벌 2020’에 대한 임직원의 염원과 의지를 확인하고 직원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산행을 마친 후 식사 겸 이어진 간단한 뒷풀이 자리에선 여직원 팔씨름대회가 열렸다.

 

미리 기획한 이벤트가 아닌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져 그 열기가 더했고 임원들이 레스토랑 상품권 등 다양한 즉석 시상품을 후원하며 분위기가 한층 더 고조됐다.

 

팔씨름 대회에 참가한 글로벌RA팀 박현진차장은 아무래도 등산의 목적 자체가 소통이다 보니 산행 중간에 그간 잘 알지 못했던 타부서 직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다여직원간 체력대결이 이슈화되면서 즉석에서기획된 이벤트라 더 흥미로웠다고 밝혔다.

 

이번 산행을 기획한 인사팀 윤영식 차장은 소통경영의 일환으로 시작된 소통등산은 매월 소통 주제를 정해놓고 4~5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하는 정기행사라며 평소엔 말하기 힘든 애로사항이나 혼자 해결하기 힘든 업무 고충 및 개선할 아이디어 등을 주고 받을 수 있어 임직원의 만족도가 점차 올라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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