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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성모병원, 뇌사자 장기기증 활성화 나서

jean pierre 2013. 6. 1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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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성모병원, 뇌사자 장기기증 활성화 나서

 

한국 장기기증원과 협약 체결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박재만 신부)10일  병원 8층 병원장 회의실에서 한국장기기증원(이사장 하종원)과 뇌사장기 기증자 관리업무 및 장기기증 활성화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해 장기 구득 활성화를 위한 뇌사 추정자 발굴과 관리, 장기 구득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장기이식 의료분야의 공동발전을 추구키로 했다.

 

특히  대전성모병원은 이번 협약 체결로 뇌사 장기기증자가 발생했을 경우, 대전성모병원에서 직접 장기를 적출을 하고 신장 1개에 대해 대전성모병원 환자에게 우선 이식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된다.

 

대전성모병원 김석영 의무원장(장기이식센터소장)대전성모병원의 장기이식센터는 지난 19882월 중부권에서 처음으로 신장이식을 성공, 지역 의료계의 패러다임을 제시한 이래 현재까지 25십례 가까운 신장이식 수술을 시행했다이 같은 장기이식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뇌사 추정자 발굴 및 관리를 통해 생명이 위급한 환자들에게 새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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