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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여약사비둘기회, 33대 전지연수가져

jean pierre 2025. 5. 1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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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여약사비둘기회, 33대 전지연수가져

60여명 참가...강원도 철원 일대에서 화합 도모


대한약사회 여약사 비둘기회(회장 강희윤)는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철원 (주)그래미 연수원에서 전지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대한약사회 권영희 회장과 이은경 여약사 회장의 따뜻한 배웅 속에 출발했으며  첫 일정으로 포천에서의 식사를 마친 후, 국립 광릉 수목원에서 자연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어 그래미 연수원에 도착후 전시관을 관람한 후 남종현 회장과의 접견으로 시간을 갖고, 그래미연수원 경내의 넓은 후원에서 불꽃놀이와 원만상무지개와 물보라를 보며 소원을 빌기도 하였다.

저녁에는 김남주 박사의 “Super장년 Well 에이징”이라는 제목으로 건강한 노화에 대한 강의를 들은후 화합의 장으로 이동했다. 

소현숙 회원의 시낭송으로 마음을 여는 시간을 가진 후, 화합의 밤에서는 회원들의 감춰진 노래실력들 뽐내느라 시간이 부족했고, 새타령으로 분위기가 한껏 무르익은 가운데 ‘넬라 판타지아’를 마지막으로 서로의 손을 잡고 깊은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둘째 날 아침에는 그래미 연수원의 우주선배 탑승등을 하며 동심으로 돌아가기도 하였으며, 식사 후 철원의 명소인 주상절리를 탐방하고, 고석정이 내려다보이는 예쁜 카페에서 차 한 잔을 나누며 편안한 담소의 시간을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180미터정도가 되는 은하수 다리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기도 하고 약간의 흔들림을 느끼면서 사진을 찍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기간 내내 맑은 하늘과 새하얀 구름, 따뜻한 날씨가 함께하며 모든 일정을 더욱 빛내주었고 참가한 회원들은, “강희윤 회장과 임원들의 세심한 준비와 따뜻한 배려로 매우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연수회는 강희윤회장과 이경숙, 김종희 감사, 자문위원을 비롯한 임원진 및 60여명의 회원이 참가하여 여약사 회원 간의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모든 참가자가 높은 만족을 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비둘기회는 앞으로 1년마다 이행사를 개최하여 발전을 도모하고 회원의 단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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