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 – 더불어민주당 약사정책 협약
품절.한약사문제등 6대 현안 상호협력
경기도약사회(회장 연제덕)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즈음하여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승원)과 약사정책 협약식을 체결하고 공동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약사회 연제덕 회장을 비롯한 임원단은 지난 5. 14(수) 저녁, 민주당 경기도당 연락사무소에서 김승원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약사회 6大 현안을 제안하였고 양측은 이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연제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협약식은 직능간 이해관계를 떠나 국민보건 증진이라는 대명제를 전제로 정책제안서를 마련했다”면서 “국민 건강과 직결된 현행 보건의료 분야의 법과 제도 일부에서 흠결, 왜곡, 방임으로 인해 일선에서 많은 어려움과 고통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당국은 마땅한 대책을 마련하기는 커녕 애써 외면해 온 것이 사실이다” 라면서 “오늘 협약식이 좀처럼 해결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현안을 풀어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향후 국가적 보건의료 과제와 경기도 지역 보건의료분야 현안에 대해 상호 협력체계를 굳건히 하기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승원 도당위원장은 “경기도약사회의 국민보건 증진을 위한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전제한 후 “정책제안서는 면밀한 검토를 통해 당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아울러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에 약사님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답했다.
경기도약사회는 ▲의약품 품절 등 수급 불안정 사태의 근본적 해결 방안 마련, ▲성분명 처방 제도화, ▲약사/한약사 업무범위의 명확한 구분, ▲비대면 진료 제도화 관련 약 배달 허용 논의 즉각 중단, ▲공적 전자처방시스템 도입,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의 성공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요지로 하는 6大 약사정책을 민주당에 제안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연제덕 회장을 비롯해 임원단과 박영달 전 회장, 김미숙 경기도 의원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참석한 약사회 임원은 민주당 뿐 아니라 약사 현안에 대해 뜻을 같이하는 정당이라면 언제라도 약사회의 문은 활짝 열려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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