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기자의 헬스케어 뉴스▶

대한약사회 권영희집행부, 사무총장에 유성호 약사 임명

1차인선 발표... 부회장 최용석(약국). 이광민(정책) 약사

약사공론 사장 김종환. 정책연구소장 김대진 약사

대한약사회 41대 권영희 집행부 1차 인선이 발표됐다.

대한약사회가 정책 능력을 키우고, 회원은 물론 대중과의 소통을 능동적으로 전개해 나가기 위한 유관기관의 기능과 역할에 염두를 두고, 산하 기관장등을 비롯한 주요 인선을 우선 발표한 것이다.

권 당선인은 약국담당부회장에 최용석 양천분회 총회의장을, 정책담당부회장에 이광민 前 대한약사회 정책기획실장을, 보험담당부회장에 오인석 前보험이사를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사무총장에 유성호 前서울지부 총무담당부지부장을 선임했다.

또한 약사공론 사장에 김종환 前서울지부장을, 약학정보원 원장에 유상준 前서울지부 보험이사을, 의약품정책연구소장에에 김대진 前동국대 약대교수를 각각 선임했다.

이번 임원 선임과 관련하여 권 당선인은 “진행중인 회무에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1차 인선을 발표했다.”고 설명하고, “이번 임원 선임에 있어 약사사회를 위한 헌신과 봉사의 자세로 집행부가 한 팀으로 약사현안의 해결하는 데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열정과 능력을 가장 크게 평가했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권 당선인은 “유관기관장 선임에 있어 의약품 정보를 유용하게 활용하여 약료의 기반을 마련하고, 대한약사회 정책수행을 지원하고, 회원과의 약사정책을 소통하고 수렴하는 과정을 통해 약사직능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각 각의 기능과 역할을 유지적으로 연결하는 데 비중을 두었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