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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학회, 53대 회장에 서울대 이미옥 교수 당선
단독입후보...회원 찬반 투표로 의견 물어
대한약학회(회장 홍진태 교수) 제53대 회장 선거에서 단독입후보한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이미옥 후보(59)가 당선됐다.
약학회 제4차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창훈 교수)는 28일 오후 2시 후보자 참관인 입회 하에 찬반 여부를 전자투표로 진행했다.
전체 766명의 선거권자 중 유효투표 과반수 찬성에 따라 서울대 이미옥 교수가 차기 회장으로 당선됐으며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이에따라 이미옥 후보는 10월에 열릴 이사회를 통해 회장으로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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