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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회"경영환경 악화 상생길 모색하자" | |
20차 정기총회및 송년회 성료 | |
이날 김번환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회원사간 과당경쟁을 지양하고 하나되어 약업계의 어려움을 해쳐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경기침체 속에서 도매업계가 다국적 제약사의 일방적인 마진 축소와 회전단축 등의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기재부의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 복지부의 의약품거래 투명화정책과 약가제도 정비 등이 새롭게 진행되어 도매유통업에 많은 고통분담을 요구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 |
이어“이와 함께 도매업 내부에서도 업체간 과다경쟁으로 인한 백마진·회전둔화가 가속화 되어 공멸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밝히고“우리 중견간부 회원들을 중심으로 상생을 위해 하나되어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상회 시도협 회장은 축사에서“도매업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중견간부들이 2010년에는‘급변하는 변화에 대한 능동적 대처’, ‘업계 내부의 화합을 도모하는 역할 수행’, ‘사회사업을 통한 건전한 회의 발전 추구’라는 세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바란다”고 덕담했다. 이밖에도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모범적인 제약과 도매 인사들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수상자는 ▲제약부분에 고려은단 박철준 과장, 동아제약 권성호 차장, 동화약품 유승렬 차장, 진양제약 박기옥 차장, 태평양제약 신종철 부장▲도매부분에 백광의약품 김재순 전무(도우회 총무), 대원약품 주성응 상무, 두배약품 김안수 상무다. | |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
기사 입력시간 : 2009-12-22 오전 9:22: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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