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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스킨부스터 시장 본격 진출, ‘인에이블’ 출시

jean pierre 2023. 7. 26.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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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스킨부스터 시장 본격 진출, ‘인에이블’ 출시

피부에서 추출한 섬유아세포 배양액을 함유해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으로 허가 받은 병·의원용 화장품인 ‘인에이블’(3.3ml)을 출시하고 프리미엄 스킨부스터 시장에 진출했다. 

인에이블은 동국제약의 첫 번째 스킨부스터 제품이다. 스킨부스터는 피부(Skin)와 부스터(Booster)의 합성어로 피부를 좋게 하는 모든 물질을 의미하며, 피부에 직접적으로 유효물질을 공급해 건강한 피부 환경을 만든다. 

동국제약은 스킨부스터 시장의 가파른 성장 추세에 발맞춰, 54년 간 축적된 기술력과 피부 과학 노하우,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로 쌓아온 소비자 인지도 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된 인에이블의 주성분은 피부 속 진피층에 존재하는 섬유아세포의 배양액이다. 각종 성장인자를 함유해 콜라겐, 히알루론산, FGF, 엑소좀, 면역인자 등을 피부 속으로 분비해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이 제품은 섬유아세포 배양액에서 발견한 여러가지 유효 성분들이 ▲주름개선 ▲상처회복 ▲항산화 ▲염증억제 ▲콜라겐 분해 방지 효소 ▲성장인자 등의 촉진에 도움을 주어 피부 자체의 재생 기능을 극대화했다.

특히, 섬유아세포성장인자(FGF)는 강력한 콜라겐 합성 촉진 성분으로 주름 및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뛰어난 항산화 효과도 강점이다. 섬유아세포 배양액은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꼽히는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E 등 보다 월등한 효능을 보이며, 피부 노화 방지를 돕는다. 

또한, 섬유아세포 배양액은 자외선에 의한 멜라닌 색소 침착에도 미백 기능 성분인 히드로퀴논(Hydroquinone)과 유사한 개선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섬유아세포 배양액 외에도 엄선된 유효성분을 더해 빈틈없는 피부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데노신, 나이아신아마이드, 뉴로펩타이드, 갈로일 펜타펩타이드-33, 캘러스 배양 추출물, 히알루론산 등을 함유해 피부 재생부터 미백, 주름 개선, 보습 등 전반적인 피부 상태 개선에 도움을 준다.

인에이블의 유효성분은 삼투압 방식으로 피부에 흡수되는데, 현재 시판되는 스킨부스터 제품 중 가장 체액과 유사한 삼투압과 pH로 이루어져 있어, 피부 섬유아세포 유래 엑소좀과 시너지를 발휘해 각자의 피부에 최적화된 맞춤 케어가 가능하다.

또한, 기존에 출시된 다른 제품들은 세포 배양액 동결건조 분말 1제와 비 가교 액상 HA 2제를 별도로 포장해 사용시 섞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인에이블은 이러한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1개의 바이알에 모든 성분을 균형 있게 담아 별도로 섞는 불편한 과정을 생략했다.

동국제약 메디컬 에스테틱 담당자는 “인에이블은 54년 동국제약의 피부과학 노하우와 기술력을 집약한 프리미엄 스킨부스터 제품으로, 섬유아세포의 배양액과 엄선한 유효 성분이 새로운 차원의 피부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인에이블을 필두로 제약과 더마코스메틱을 넘어서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의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2015년 TECA(센텔라아시아티카정량추출물)를 핵심성분으로 한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를 출시해 뛰어난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다. 

 

대표 제품인 ‘마데카 크림’은 브랜드 론칭과 동시에 출시된 후, 현재까지 4,600만개(2023년 6월 기준)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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