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국내제약

동아ST, 작년 매출 0.6% 감소...전문약은 성장

jean pierre 2022. 2. 9. 08:32
반응형

동아ST, 작년 매출 0.6% 감소...전문약은 성장

 

영업익 155억. 당기순익 39억원 집계

 

동아에스티는  작년 매출액이 소폭 감소했다.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매출액은 0.6% 줄어든 5901억원으로, 영업이익은 155억원으로 전년대비 54.5%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9억원으로 85.9% 줄었다고 밝혔다.

업체측은 이와관련 “R&D 비용과 온라인 마케팅 플랫폼 구축 등에 따른 판관비 증가, 수출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라고 밝혔다.

R&D비용은 823억원으로 전년대비 8.0% 늘었으며, 대사내분비치료제 DA-1241, 패치형 치매치료제 DA-5207, 과민성방광치료제 DA-8010 등을 개발 중이고 자체개발 당뇨신약 슈가논을 대동맥심장판막석회화증 등 또 다른 영역으로 개발도 진행 중이다.

동아에스티는 작년에 전문의약품은 상대적으로 선전해 매출은 전년 대비 7.0% 증가한 3640억원을 기록했다.

 ‘슈가논’이 304억원으로 전년대비 28.1% 늘었으며 ‘모티리톤’은 전년보다 7.5% 증가한 31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외에도 가스터, 주블리아, 이달비 등 도입 제품과 플라비톨, 리피논 등 제네릭 의약품 등 주력 품목들이 성장세를 보였다.

해외수출 부문은 전년대비 3.2% 감소한 1420억원을 기록했으며 의료기기·진단 부문 매출은 625억원으로 전년보다 13.9% 감소했다. 진단영역인 감염관리 분야 성장으로 매출이 증가했지만 일부 제품의 계약 종료에 따른 매출 공백이 발생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