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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감자 통해 특허 취득한 도매업체 대표

jean pierre 2011. 9. 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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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감자 통해 특허 취득한 도매업체 대표
남상규 남신약품 대표..당뇨 예방및 치료약물 발명
2011년 09월 06일 (화) 08:55:31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남신약품 남상규 회장이 당뇨병 예방 및 치료용 약물 발명특허를 받았다.

남상규 회장이 지난달 24일 특허를 받은 발명의 명칭은 "락토바실러스속 미생물로 발효시킨 돼지감자발효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당뇨병의 예방 및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이다.

남 회장은 "이번 발명특허로 건강기능성식품이나 의약품으로의 제품화를 위해 임상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고 밝혔다.

남상규 회장은 "어려운 시작이었는데 특허를 취득해서 지난 수년 간 고군분투한 아픔의 세월이 헛되지 않고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뿌듯하다"고 강조했다

남상규 회장은 지난 1999년 돼지감자가 당뇨에 좋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국내 某 대학교수와 상의끝에 돼지감자 개발에 나서게 된다.

돼지감자에 53% 이상 이눌린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에 일본에 건너가 정보를 수집하는 등 돼지감자 개발에 박차를 가했고 이에 2007년 발효 전문회사인 S&D사 연구진과 함께 원료축출 동결건조 발효 연구에 성공했다.

남 회장은 성공한 추출을 가지고 2010년 4월1일부터 2011년 1월 31일 10개월간 한림대학교 식품영양학과에서 동물임상시험을 성공해 원료에 대한 유효성을 확인한 이후 특허 절차를 거쳐 취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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