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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 '티쎈트릭' 병용요법, 무재발 생존율(RFS) 개선 효과

jean pierre 2023. 4. 1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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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 '티쎈트릭' 병용요법, 무재발 생존율(RFS) 개선 효과

면역항암제 최초로 간세포암 수술  보조요법에서 


한국로슈(대표이사  호리지) 자사 면역항암제 ‘티쎈트릭(성분명아테졸리주맙)’ ‘베바시주맙(제품명아바스틴)’ 병용요법이 간세포암 수술  보조요법에서 무재발 생존율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했다고 18 밝혔다. 

해당 연구 결과는 IMbrave050 3 연구의 신규 데이터로, 4 14일부터 4 19(현지 시간)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미국암연구학회 연례학술대회(AACR 2023)에서 16 발표됐다.

 

IMbrave050 임상 연구는 간세포암 진단을 받은 환자  외과적 절제술 또는 고주파나 극초단파 등의 소작술을 받은  재발 위험이 높은 66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다기관오픈라벨무작위 배정 3 임상 연구다. 

 

연구 결과티쎈트릭·베바시주맙(아바스틴) 병용요법은 적극적 관찰군(Active surveillance) 대비  재발 위험을 28%(HR 0.72, 95% CI: 0.56-0.93; P=0.0120)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독립적 검토 시설 평가 무재발 생존율(IRF-RFS) 결과는 임상 하위 그룹 전반에서 대체로 일관되게 나타났다.

 

주요 2 평가변수인 전체 생존율은 데이터 분석 시점에서 아직 중앙값에 도달하지 않았다. 티쎈트릭·베바시주맙(아바스틴) 병용요법의 안전성 데이터는 기존에 알려진  약물의 안전성 프로파일과 일관되게 관찰되었다.

로슈 최고 의학 책임자(CMO)  글로벌 제품 개발 책임자인 레비 개러웨이(Levi Garraway) 박사는 "치료 목적으로 수술을 받는 간세포암 환자 5  4명에서 재발이 발생하는 만큼 간세포암의 조기 재발을 막고 생존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보조요법의 개발은 필수적이었다" "전이성 간세포암 표준요법인 티쎈트릭·베바시주맙(아바스틴) 병용요법이 이번 IMbrave050 연구 결과를 통해 초기 간세포암 분야에서의 잠재력까지 확인할  있게 되어 기쁘며지속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데이터를 발표할  있기를 기대한다 말했다.

한편티쎈트릭은 최초의  PD-L1 면역항암제로인체의 면역기능을 이용하여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치료제다. 

 

한국에서는 초기 병기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소세포폐암삼중음성 유방암간세포암 적응증에 대해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 

 

티쎈트릭 베바시주맙(아바스틴) 병용요법은 전이성 간세포암 1 치료에서 소라페닙 대비 전체 생존기간 개선 효과를 입증하며, 2022 국내 간세포암종 치료 가이드라인을 비롯해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 유럽종양학회(ESMO)  글로벌 가이드라인에서 간세포암 1 치료제로 우선 권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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