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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스제약, 내년 코스닥 상장 추진

jean pierre 2024. 7. 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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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스제약, 내년 코스닥 상장 추진

주관사와 킥오프 미팅


마더스제약이 공동 대표주관사로 NH투자증권과 KB증권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일정에 들어갔다. 마더스제약은 내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첫 단계로 지난 4일 오후 3시 마더스제약 본사에서 킥오프 미팅을 진행했다.

마더스제약은 “본격적인 상장 준비를 시작하기 위한 킥오프 미팅이며, 이번 미팅에는 마더스제약 임직원, NH투자증권과 KB증권2개 주관사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참가하여 상장 준비에 대한 전반적 의견을 나누었다. 최근 제약.바이오 상장 시장에서 드문 케이스인 실적상장을 추진하면서 시장에서의 관심이 더 높은 것 같다”고 밝혔다.

이번 미팅에서는 상장 일정 계획, 상장예비심사 신청과 절차, 주요 준비사항, 마더스제약과 공동 주관사들의 R&R에 대한 협의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마더스제약은 2025년 하반기에서 2026년 상반기 사이에 상장 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상장을 통해 안정적 자금을 확보하여 글로벌 신약개발과 바이오의약품, 해외진출 등 글로벌 제약 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마더스제약은 2011년 회사 설립 이후 매년 연평균 36% 이상의 놀라운 매출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올 해에는 매출액 2,000 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2년부터 가동을 시작한 익산 제2공장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생산 능력을 확보하고, 매출과 더불어 수익성까지 지속적으로 올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2024년 국가신약과제에 선정된 건성 황반변성 치료제 등 글로벌 신약 개발을 목표로 활발한 연구개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2020년 국가생산성대상을 수상하고 대표인 김좌진 회장이 동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대외적으로도 건실한 경영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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