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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퇴본부, 20주년행사및 심포지엄 성료

jean pierre 2012. 7. 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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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퇴본부, 20주년행사및 심포지엄 성료
마약류의 폐해.대책등 논의..거리 캠페인도 진행
2012년 07월 06일 (금) 08:20:01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문희)는 지난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한국프레스센터와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20주년 기념 세계마약퇴치의 날 기념식 및 국제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문희 이사장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지난 20년간 열악한 환경에서도 한국을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로 만들기 위한 민간차원의 최선의 노력을 다했음”을 강조하고 “이번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국제공조체제를 확고히 하고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만이 마약으로부터 국민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기념식에는 김계남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지부장이 국민포장을 수상하는 등 마약퇴치를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한 각계인사 45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이어 포스터 공모전 최우수 수상자에 대한 시상과 제10회 마그미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기념식에 이어 행사참여자 400여명이 청계광장까지 마약퇴치 거리캠페인을 실시하여 국민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전달했다.

또한 27일 실시된 국제심포지엄에는 미국 일리노이주 Dan Rutherford 재무장관이 마약류정책에서의 재정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하는 등 한국, 미국, 싱가포르의 마약퇴치사업과 중독자 치료재활정책에 대한 실태와 현황을 발표하고 토론했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청소년 마약류예방교육, 공익광고 등 마약퇴치 예방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국내외 발표자와 토론자들도 “마약류퇴치를 위해 적절하게 균형된 수요억제정책과 공급차단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마약류사범에 대한 치료재활 접근법이 수요억제정책에서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를 위해 정부의 재정지원 확대와 더불어 국가의 주요정책으로 시행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청장, 고흥길 특임장관, 정의화 전 국회의장 직무대행, 정우택 새누리당 최고의원, 김춘진 국회의원, 류지영 국회의원, 신경림 국회의원, 임내현 국회의원, 안응모 새누리당 국책자문위원장, 김영한 대검찰청 강력부장 검사장, 김철휘 국무총리실 국장, 김승희 식약청 차장, 김구 대한약사회장, 이경호 한국제약협회장, 김정례 전 보건복지부장관, 김정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권해옥 헌정회 사무총장, 허근 전 식품의약품안전청장, 이연숙 전 정무장관, 이혜숙 병원약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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