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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트로닉코리아, ‘반려해변’ 입양하고 정화 활동

jean pierre 2022. 11. 1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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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트로닉코리아, ‘반려해변’ 입양하고 정화 활동 

메드트로닉의 한국 현지 법인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자사의 글로벌 사회 공헌 활동인 프로젝트6(Project 6) 일환으로 인천 하나개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하고 지난 10  번째 해변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반려해변은 반려동물을 입양해 키우듯 기업학교  단체가 특정 해변을 입양해서 보호하고 돌보자는 취지로 도입됐다

메드트로닉코리아도  같은 생태계 보호 활동에 동참하고  건강한 지역 사회 조성에 기여하고자 2024 10월까지 향후 2년간 인천 하나개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삼고 해양 쓰레기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내부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지난 10 14, 21, 28 3일간 진행된  번째 정화 활동에는 임직원 135명이 참여해  1km 이르는 해변 주위를 걸으며  1,459kg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는 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임직원이 직접 반려해변 전용 (이타시티) 입력한 해양 쓰레기 데이터를 기초로 산출됐다정화 활동 후에는 해양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주제로 비영리 기부 스타트업 이타서울 한유사랑 대표의 강의를 들었다.

 

메드트로닉의 ‘프로젝트6’  세계 47개국에서 진행되는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 사회에 도움이  만한 활동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이번 반려해변 입양 역시 국내 임직원의 제안으로 추진됐다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국내 해양쓰레기 발생량은 연간 14 5천톤으로 2019년부터 매년 10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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