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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텍메드, 미 플로리다 주와 MOU

jean pierre 2022. 3. 18.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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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텍메드, 미 플로리다 주와  MOU

 

코로나19 현장 진단제품 현지생산 

 

 

바디텍메드가 미국 플로리다주와 현장진단제품의 현지 생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며, 북미 체외진단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차세대 현장진단 전문기업 바디텍메드(대표이사 최의열)는 미 플로리다주와 바디텍메드의 다양한 현장진단제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플로리다주를 비롯 미국 전역에 심혈관, 암, 호르몬, 감염질환 관련 현장진단제품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바디텍메드는 플로리다주에 자사의 다양한 현장진단제품의 현지 생산을 위한 법인을 설립하고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며, 플로리다주와 다양한 지원을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바디텍메드는 전세계 120개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코로나를 포함한 심혈관, 암, 호르몬, 감염질환 등 현장진단제품에 대한 FDA승인을 거쳐 미국 내 판매확대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미국 내 주요 병원, 체외진단 전문 검사 기관, 연구소 등의 다양한 기관과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바디텍메드는 북미지역에 자사의 다양한 면역진단 제품 출시로 미국 의료시스템의 낭비를 최소한으로 억제하면서 환자들은 시의적절한 케어를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현재 미FDA의 긴급사용승인(EUA)을 진행 중인 코로나19 자가진단용 신속항원진단키트 (Boditech COVID-19 Ag Rapid Test)의 미국 내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게 되었다.

 

2,000만명이 넘는 플로리다 주민을 위한 자가진단용 신속항원진단제품, 중화항체진단제품 등을 생산, 우선 공급하고 기타 미국 지역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Boditech COVID-19 Ag Rapid Test’는 별도의 진단기기가 필요 없는 래피드 방식의 코로나19 항원 진단키트로 검체 체취에서 감염 여부까지 15분 이내에 판독할 수 있다.

 

북미 지역의 체외진단시장은 2020년 322억2000만 달러에서 연평균 6.7%로 증가해 2025년 445억8000만 달러로 전 세계 체외진단 시장 점유율의 37.5%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이 글로벌 체외진단 시장 내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가 차원의 정밀 진단 및 의료 지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체외진단 제품 및 서비스의 꾸준한 성장을 지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의열 바디텍메드 대표이사는 “북미지역은 각종 전염병의 진단 및 심혈관 질환에 대한 사전 진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체외진단시장이 지속 성장하고 있다”며, “플로리다주와 업무협약을 계기로 향후 북미 지역 체외진단 시장에 본격 진출해 북미지역 진단산업의 게임체인저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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