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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로메드-이연제약, 루게릭치료제 공동개발

jean pierre 2014. 1. 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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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로메드-이연제약, 루게릭치료제 공동개발

 

'VM202-ALS'..FDA 1.2상 임상 허가받아

 

바이로메드와 이연제약이 근위축성 측삭경화증(루게릭병) 치료제(VM202-ALS)를 공동개발한다.

 

바이로메드는 지난해 10월 그간의 임상시험에서 보여준 치료제 VM202-ALS의 안전성과 신경 세포 손상에 대한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근거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VM202-ALS의 임상 I,2상 시험을 허가 받은 바 있다.

 

이번 계약의 체결로 바이로메드는 VM202-ALS를 세계에서 상용화하는 데 필요한

자원을 이연제약과 분담한다. 또 이연제약은 생산 및 공급을 담당하면서 바이로메

드와 상용화 수익을 공유하게 된다.

 

현재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유일한 치료제로 사노피 아벤티스의 리루텍(2012

년 미국 매출 약 640억원)이 있다.

 

제한된 치료효과가 일부 후기 환자에게 나타나지만, 심한 부작용이 동반되기 때문에 근본적인 치료제의 개발이 절실한 현실이다. 따라서 안전한 차세대 치료제가 등장할 경우 약 2~4조원의 매출 규모를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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