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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일반의약품 강화..머크 사업부 인수

jean pierre 2014. 5. 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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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일반의약품 강화..머크 사업부 인수

 

14조 6200억원 규모..일반약시장 주도적 위치 확보 박차

 

바이엘이 일반의약품 사업을 강화한다.

 

이와관련 바이엘은 세계 2위 제약사인 미국 머크의 소비자 사업부를 142억달러(146189억원)에 인수하기로 6일 합의했다.

 

바이엘은 이날 성명을 내고 처방전이 필요 없는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주도적인 위치를 점하기 위해 머크의 소비자 사업부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바이엘은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존슨앤드존슨에 이어 점유율 2위다. 지난해 일반의약품 매출은 총 39억유로(55632억원)로 전체 매출의 9.7%를 차지했다.

 

머크는 이번 사업부 매각을 통해 항암제, 당뇨병 치료약을 포함한 백신 개발 사업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또 바이엘과 머크는 이번 합의에서 고혈압 등 심혈관질환 치료제를 공동 개발에도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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