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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피임 및 월경과다증' 인식개선 디지털 캠페인

jean pierre 2020. 5. 2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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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피임 및 월경과다증' 인식개선 디지털 캠페인 

효과적인 피임법과 월경과다증 대처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 이하 '바이엘')의 여성건강사업부는 피임 및 월경관련 질환 인식개선을 위한 '당연하지 않아' 캠페인을 524일 론칭했다고 밝혔다.

'당연하지 않아 캠페인'은 여성들이 월경관련 질환과 피임법에 있어 의료진의 전문적 상담을 받지 않고 흔히 쓰이는 '콘돔, 질외사정법, 자연주기법' 등의 피임법을 사용하거나, 월경과다증을 질환으로 인지하지 못하고 '당연한 증상'으로 여겨 방치 하는 등 피임법 사용 및 월경관련 질환에 대한 부족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산부인과 전문의와 세 명의 인플루언서(여락이들, 서숨, 강현경)가 피임과 월경과다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고민을 해결하는 '이야기 상담소' 콘셉트로, 각 인플루언서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 된다.

524일 첫 공개된 여락이들 - 피임법 영상을 시작으로, 오는 6월에 서숨 - 월경과다증, 7월에는 강현경 - 피임법의 순서로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영상은 각 인플루언서가 '피임법' '월경과다증'에 대한 궁금증을 뽑아, 산부인과 전문의에게 대신 고민을 털어놓고 질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소 궁금했지만 산부인과 의료진 등 전문가를 만나 질문할 기회가 없었던 내용들을 보다 쉽고 편하게 묻고, 해소할 수 있는 기회로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지인산부인과의원 김정연 대표원장은 "피임 및 월경관련 질환은 전문가와의 상담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필요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특히 35세 이상 흡연여성은 경구피임약 복용이 금기이므로, 호르몬 함유된 자궁 내 장치(IUS, Intrauterine System) 등 대안적인 피임법을 고려해야 하며, 이는 산부인과 상담을 통해서 결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여성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모른 채 '남들 하는 대로' 피임법을 선택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다'는 것을 인식하고 자신의 건강 상태와 생활 패턴에 맞는 피임법을 선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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