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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CT조영제 주입기 ̒̓센타고(Centargo)̓ 국내 출시

 

피스톤 주입 방식과 자동화 프로세스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 이하 '바이엘')의 래디올로지 사업부는 CT 조영제 주입기 ‘메드라드 센타̓ (MEDRAD® Centargo, 이하 센타고)가 지난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으며, 5월 23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바이엘은 지난해 9월 기존 조영제 사업에 의료기기, 디지털 솔루션 등을 접목해 제품 공급을 넘어 고객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통합 솔루션 프로바이더(Solution provider)’로서의 포부를 담은 ‘고 다이렉트(Go-Direct)’ 프로젝트를 론칭하며 영상의학 의료기기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바이엘이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선언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품인 CT 조영제 주입기(CT injection system) ‘센타고’는 오랫동안 기술력을 인정받아온 MEDRAD 제품으로, 기존 CT 조영제 주입기와는 차별화된 유체전달 성능과 고품질의 영상은 물론 높은 효율성 및 안전성이 강점이다.

 

특히 국내 영상의학 검사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의료진의 업무 피로도 증가 및 환자 중심 진료에 대한 미충족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센타고는 자동화 프로세스와 손쉬운 부품 장착을 통해 조영제 주입 준비시간을 최소화함으로써 의료진이 환자 케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우선 센타고는 피스톤 방식을 사용하여 조영제를 주입한다. 피스톤 방식은 모터로 구현되어 기존 롤링 펌프 방식보다 최대 달성 가능한 유속이 더 높고 유속의 흐름도 안정적이므로 조영제의 전달 성능이 우수해 고품질의 영상 데이터 확인이 가능하다.

 

전임상 시험인 InnoVatE연구에 따르면, 센타고는 자사 조영제인 울트라비스트(Ultravist®)와 사용했을 때 가장 높은 요오드 주입 속도(이하 IDR)를 나타냈으며 자사 및 타사 장비와 비교했을 때 더 긴 시간 동안 더 높은 혈관 조영 증강 값을 보였다.

 

효율성 역시 강점이다. 조영제와 식염수 자동 충전은 물론, 센타고는 환자라인 연결시 식염수 프라이밍이 자동으로 수행되어 약 20초 내에 다음 환자를 준비할 수 있다.

 

또한, 3개의 저장소를 데이세트로 지원하여 2분가량 소요되는 한 번의 세팅으로 기기를 24시간 사용할 수 있다.

 

저장소는 각 200ml 용량으로 인젝터가 자동으로 유체를 충전하며, 식염수 1개(50-1000ml)와 조영제 2개(50-500ml)를 사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PerCenT 연구에 따르면, 센타고는 자사 CT 조영제 주입기 스텔란트(Stellant) 대비 환자별 기기 조작 시간이 40-63% 절감될 것으로 예상되었고, 다음 환자를 위한 인젝터 준비시간 또한 30-40초 절감되었다. 

 

뿐만 아니라, 프리로드 프로토콜(Preload Protocol)을 통해 식염수 프라이밍이 진행된 환자 라인에 조영제 프라이밍을 자동으로 진행할 수 있어, 소아환자나 조영제 주입이 신속하게 진행되어야 하는 검사도 쉽게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센타고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의 내장 터치 스크린을 스캔룸 내부와 컨트롤룸에 동시에 제공해 환자 관리의 연결성을 높였으며, 내장된 바코드 리더기를 사용해 자동 문서 기록 소프트웨어로 조영제 정보를 인식하고 주입 세부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높은 신뢰도를 기반으로 환자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 프로토콜(Smart Protocol)을 이용하여 환자 개인별 맞춤 프로토콜 준비가 가능하며, 추후 바이엘에서 출시할 다양한 워크플로우 솔루션 소프트웨어와도 호환되어 환자 검사 준비부터 조영제 주입 정보 관리까지 전 업무 과정을 더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안전성 측면에서도 환자 혈관에 공기가 들어가 발생하는 색전증을 예방하고자 총 8개의 에어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통해 공기 감지 및 주입을 최소화하며, 환자라인의 이중 체크 밸브를 통해 교차 오염 및 미생물 오염을 막아 환자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바이엘 코리아 래디올로지 사업부 레오나 멀케이(Leona Mulcahy)총괄은 “센타고는 이미 유럽 및 APAC에 출시되어 상품질, 효율성과 신뢰도를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폐기물 및 조영제의 낭비도 줄여주는 지속가능한 제품인만큼 국내 의료진들에게도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바이엘은 조영제를 비롯해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통합 솔루션 등을 통해 진단부터 치료에 이르기까지 환자들에게 명확한 방향을 제시해야 하는 의료전문가들의 복잡한 의사결정을 돕는 ‘통합 솔루션 프로바이더(Solution provider)이자 국내 영상의학의 리더로서 진정한 환자 중심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이엘 코리아는 센타고의 판매채널을 다각화하여 다양한 비즈니스 파트너와 협업하고 있으며, 도매상을 비롯해 OEM사, 리셀러, 병원 등으로 판매채널을 확대해나가며 렌탈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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