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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라 인하대 교수 국무총리 표창 수상

jean pierre 2011. 9. 2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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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라 인하대 교수 국무총리 표창 수상
재생의료 분야 탁월한 연구 업적 쌓아
2011년 09월 28일 (수) 09:57:4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인하대학교 의과전문대학원 박소라 교수가 2011년 글로벌 보건산업기술 유공자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박소라 교수는 재생의료 분야의 탁월한 연구업적으로 세계적인 학술지인 세계조직공학재생의학회로부터 학술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연골손상 및 골관절염 치료를 위한 자가연골세포치료제 개발(생산제품명 : 아티셀)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자가연골세포치료제는 환자본인의 연골을 적출하여 체외 배양을 통해 손상된 연골에 다시 이식하는 방법으로 기존 치료방법이 없는 연골손상의 중요한 대안으로 자리매김한 기술이다.

또한 저강도 초음파 치료기를 개발하여 수술이나 약물치료와 달리 초음파를 이용하여 관절염을 치료하는 기술로 세계최초로 초음파가 골관절염에 대한 치료효과가 있음을 증명하여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박소라 교수는 국제학술지에 55편 등재, 국내외 특허14건을 등록하여 활발한 연구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생체소재 분야에 대한 연구의 경우 세포외기질 성분의 의료용 생체소재 개발에 기여하여 국내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본 기술의 경우 돼지 연골세포에서 유래된 천연 콜라겐과 단백당을 주 성분으로 하고 있어 부작용이 적은것이 장점이다.

 박소라 교수는 2006년부터 국가혁신본부 전문위원으로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심의 및 심층평가를 한바 있으며 2008년까지 교육과학기술부 R&D 미래기획위원회에 참여하여 프론티어사업단, 창업연구사업의 추진운영위원으로 참여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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