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병원/바이오벤처/▷의료계사람들

박창일 건양대병원장 키비탄 한국본부 총장 선임

jean pierre 2011. 12. 29. 10:03
반응형

박창일 건양대병원장 키비탄 한국본부 총장 선임
2011년 12월 29일 (목) 10:00:0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건양대병원 박창일 의료원장(65세)이 29일 사단법인으로 첫 출발하는 국제 키비탄 한국본부 초대 총재에 선임되었다.

박 총재는 그동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특수어린이 대잔치, 시설방문 봉사, 자선행사, 의료봉사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으며, 올해 9월 보건복지부로부터 법인설립 허가를 받아 현재 ‘사단법인 국제키비탄 한국본부’로 운영되고 있다.

박창일 총재는 “키비탄이 사단법인화를 통해 공신력을 가지고 장애인의 재활 및 복지에 더 큰 힘을 쏟아 부을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키비탄은 1920년 미국에서 창설되었으며, 현재는 미국, 캐나다, 노르웨이, 스웨덴, 일본, 독일, 덴마크, 인도 등 20여개국에 2,500여 개의 클럽이 활동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1974년에 서울클럽의 창립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 조직이 확대되어 총 42개 클럽이 각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