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 '둘코락스' ..임상 통합분석 결과 공개
변비 증상 개선뿐 아니라, 환자의 삶의 질 향상 확인
지난 5월 22일 워싱턴에서 열린 Digestive Disease Week(DDW) 에서 최근 진행된 둘코락스 관련 임상시험 통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자사의 변비 치료제인 둘코락스(성분명: 비사코딜)가 배변 빈도를 향상시켜줄 뿐 아니라, 변비와 관련된 환자의 삶의 질 또한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개 기관에서 73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이중맹검 조건 하에 둘코락스를 위약과 대조한 임상시험 데이터를 종합 분석한 결과다.
변비와 관련된 삶의 질 평가는 환자의 일상생활에 만성변비가 주는 부담을 측정하는 내용으로 구성된 ‘변비 증상에 대한 삶의 질 평가(Patient Assessment of Constipation of Life questionnaire, PAC-QOL)’ 라는 자가 진단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되었다.
둘코락스 복용군은 전체 평가의 총점뿐 아니라, 환자가 느끼는 걱정과 우려, 신체적 불편함, 심리사회적 불편함, 만족감 등을 포함한 모든 영역에서 위약 대비 개선 효과가 높아 다양한 치료적 혜택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환자가 주관적으로 평가한 웰빙에 대한 ‘만족감’ 점수는 더욱 두드러진 개선을 보였다.
베링거인겔하임의 본사 의학부 사빈 니더마이어(Sabine Niedermeier) 박사는 “많은 환자가 이미 둘코락스를 신뢰하고 있지만, 특히 이번 통계 분석에서 나타난 환자의 ‘만족감’ 개선은 환자의 질병과 연계된 삶의 질, 그리고 ‘웰빙’이 향상되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결과로, 이는 변비약이 단순히 배변 횟수를 증가시키는 것을 넘어 환자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전체 성인의 약 10~20%가 만성 변비를 겪고 있으며, 변비는 환자들의 ‘건강 관련 삶의 질(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HRQOL)’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둘코락스는 체내 대사작용을 통해 국소에 작용하는 활성 대사 물질을 만든다.
둘코락스의 성분인 비사코딜은 만성 변비와 관련된 다양한 증상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이번 통계 분석 결과 유의하게 개선된 환자의 만족감과 ‘건강 관련 삶의 질(HRQOL)’을 통해 이 사실이 다시금 확인된 것이다.
비사코딜을 성분으로 하는 둘코락스는 세계 판매 1위 변비 치료제로서, 국내에는 ‘비사코딜’과 ‘도큐세이트 나트륨’의 복합제인 둘코락스-에스가 판매되고 있다. 둘코락스-에스는 국내 판매 1위변비 치료제로, 복용 후 약 8시간 이후로 배변시간 예측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타 자세한 둘코락스 제품군에 대한 안내는 둘코락스 홈페이지 www.dulcolax.co.kr 에서 참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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