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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신임委, 수련병원 실태조사 계획 및 2016년도 방침 개정(안) 심의

jean pierre 2015. 6. 2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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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신임, 수련병원 실태조사 계획 및 2016년도 방침 개정() 심의

 

수련병원(기관) 지정 신청 227개 병원, 35개 기관(262) 실태조사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26일 오전 9, 14층 대회의실에서 2015년도 제1차 병원신임위원회를 열어 수련병원(기관) 지정 및 전공의 정원 책정 방침 개정안과 수련 병원(기관) 지정신청에 따른 262개 병원(기관)에 대한 실태조사 실시 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병원신임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협회 14층 대회의실에서 박상근 위원장(병협 회장)과 이수곤 부위원장, 박중신 병원신임실행위원회 간사를 비롯한 26개 전문과목 학회 위원을 포함해 37명의 병원 신임위원이 참석하고, 송명제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제1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사안 등을 논의했으며 심의결과를 보건복지부에 보고하고 승인을 요청하게 된다.

 

 안건심의에선 먼저 2016년도 수련병원(기관) 지정 및 전공의 정원책정 방침 개정에 관하여 심의한 결과, 2016년도 전공의 정원 배정부터 지도전문의 수 기준을 이비인후과, 진단검사의학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안과의 경우 현행 N-2에서 N-3으로, 응급의학과는 N-1(단서)에서 N-2로 변경키로 협의하였다.

 

파견수련의 연속성을 유지하여 양질의 수련을 담보하고, 수련효과 제고를 위하여 기타 특수 병원 및 기관의 파견수련 기간을 현행 2개월에서 4개월로 연장키로 했다.

 

올해 말까지 지도전문의 교육을 이수하여야 하는 기존 지도전문의가 해외연수 등 부득이한 사유로 기한 내 교육을 이수하지 못할 경우 기존 지도전문의의 첫 주기 교육인 점을 감안, 최초교육에 한하여 교육이수 기간을 1년 연장키로 했다.

 

또한, 인턴 모자협약 미체결 수련병원(동일계열병원)간의 파견수련은 레지던트 파견 규정과 동일하게 적용키로 하고, 인턴 수련병원의 경우 특정 과목에 대해 특수병원으로 지정 가능하도록 변경키로 했다.

 

2015년도 수련병원(기관) 지정 신청에 따른 실태조사는 현행 방침에 적합한 지샘병원에 대해 신규 지정 신청을 인정하여 227개 병원, 35개 기관 총 262 개소에 대해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2015년도 전공의 후반기 전형일정은 오는 814()부터 원서교부 및 접수를 시작으로 822() 레지던트 필기시험, 824() 면접을 거쳐 825()에 합격자발표가 이루어진다.

 

2016년도 전반기 전형일정은 인턴 전기모집은 2016121()~128(), 후기모집은 2016129() ~ 24(), 추가모집은 218() ~ 24()까지 실시되며, 레지던트 전기모집은 20151123일 공고를 시작으로 1130() 원서교부 및 접수, 1213() 필기시험, 1215() 면접을 거쳐 17일 합격자 발표가 이루어진다.

 

후기모집은 20151218() ~ 24(), 추가모집은 201615() ~ 11()까지 진행된다.

 

2016년도 육성지원과목으로는 최근 5년 평균 확보율이 전체 평균 이하인 11개 과목(가정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산부인과, 비뇨기과, 외과, 병리과, 예방의학과, 흉부외과, 결핵과, 핵의학과 / 전년 대비 응급의학과 제외)이 병원신임실행위원회에서 선정되었다. 육성지원과목에 대해서는 전공의 정원 탄력운영, 전공의 모집시 2지망 제도 등의 실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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