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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 괄목할 성장세 주목

jean pierre 2015. 3. 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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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 괄목할 성장세 주목

 

회원수 3235명. 예산 21억여원대로 확장

병원약사 직능 개발및 역할 강화에 회세 총력

 

 

병원약사회의 행보가 괄목할 만하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는 지난 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현황 및 금년 주요 회무계획 등을 밝혔다.

 

병원약사회는 1983500여명의 회원에서 그동안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오다가, 의약분업을 전후해 다시 1,500여명까지 회원 수가 감소했으나, 점차 재 증가세를 보여 현재 3,200여명을 넘어섰다.

 

이는 의료 기관들의 꾸준한 병상 수 증가와 더불어, 병원약사에 대한 인식개선(인력 증가 및 회원 병원수 증가), 적정인력 관련법의 개정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발맞춰 병원약사회세도 꾸준히 규모가 성장해 금년 예산안이 21억여원을 넘어서는 등 괄목할 외양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병원약사회는 이에 발맞춰 적정 인력수급 개선과 수가개선, 전문약사제도 법제화 등 병원약사 직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병원약사회는 병원약사들이 제자리를 찾고 제대로된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직능 개발 및 향상과 더불어, 이를 통한 수가개발 및 개선과 병원내 무자격자 조제 퇴출 등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문약사제도의 역량강화에 꾸준히 힘을 쏟고 있으며, 법제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대로 된 병원약사의 역량을 구축해 이에 대한 가치를 정당하게 인정받겠다는 방침이다.

 

이광섭 회장은 일본의 경우 병원약사들이 병동에서 회진에 같이 참여하는 등 입지가 크게 강화되어 있는 모습을 보았다우리나라도 병원약사들이 환자의 치료과정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역할의 제고와 입지강화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장기적으로 병원약사회는 30억원을 투입해 자체회관을 확보해 병원약사들의 메카를 구축한다는 방침도 밝혔으며, 각 위원회를 세부적으로 나눠 구체적인 회무추진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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