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약사회, 학술직능단체 위상 강화에 총력
실무실습 효율성위해 표준화작업 착수..예산 21억여원
비회원 3천여명 가입 독려...신축회관 건립 준비 착수
병원약사회가 학술직능 단체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주요 사업계획을 책정하는 한편, 아직 회원에 가입되지 않은 3천여명의 병원약사를 대상으로 회원 증가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병원약사회는 ▲병원약제업무 개발 및 육성 적정한 표준개발과 보급▲자질과 전문성을 갖춘 병원약사의 적절한 배출▲능력향상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을 비롯한 ▲각종 정책홍보사업과 ▲병원약사회 사회공헌활동 등의 사업계획을 잡았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은 26일 저녁 서울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제1차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결산안 및 사업실적안,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비롯한 주요 상정안건을 심의하고 이를 의결했다.
이광섭 회장은 “지난 한 해 회의 위상강화와 회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했으나, 여전히 미흡한 부분이 많다. 향후에도 사업내용과 추진상황을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이므로 회원들의 많은 의견개진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3천여명에 이르는 비회원 병원약사들을 대상으로 10%이상의 회원 확대를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협회의 단독회관 건립을 위해 임기 내에 회관건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예산확보 및 건립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되는 약대생 약무실습을 각 병원별로 다소 차이를 보이고 있는 부분을 표준화 작업을 진행키로 하고, 실무실습 교육과 관련된 운영규정 개정 및 약교협등 유관 단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프리셉터 양성을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해 3백여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병약은 정관개정을 거쳐 법인화 이후 연 2회로 늘어나게 된 대의원 총회를 업무효율성을 위해 선거총회 때만 11월에 임시총회를 열고 공식적인 정기총회는 연초에 1회 개최하는 것으로 정했다.
이밖에도 병원약사회의 새해 예산안은 21억 1천여만원으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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