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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약품대금 회전 단축, 이해당사자간 자율의지가 더 중요"

jean pierre 2013. 4. 19.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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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약품대금 회전 단축, 이해당사자간 자율의지가 더 중요"

 

나춘균 대변인, 병원협회도 심각성 인식 단축위한 의지 강화

국회와 정부에 자율개선 위한 배려 당부

 

병원협회가 또다시 병원 약품대금 지급기일 법제화에 대해 자율적 의지가 더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했다.

 

나춘균 병원협회 대변인은 18병원계 역시 의약품 대금의 지연지급 문제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원칙적으로 개선돼야 한다는데 동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나 의료기관이 고의적으로 지연지급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지켜지지 못하고 무분별한 범법자만 양산할 우려가 짙은 법률로 해결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는 점을 재차 주장했다.

 

이같은 상황에서는 병원-도매업계가 의약품 대금 지연지급에 대한 공동인식하에 자율적으로 해소하는 것이 법제화보다 더 현실성이 있다는 것이다.

 

실제 병원협회는 지난해 1115일 임원병원에 공문을 보내 의약품 대금 지급기일을 단축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한데 이어 올 21일에는의약품 대금 조기지급을 위한 자율선언을 통해 의약품 대금 지연지급 문제에 대한 해결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는 등 가시적이고 진정성 있는 노력을 벌여왔다.

 

또한 올 2월 이해 당사자인 의약품도매협회와 간담회를 열어 상호 논의를 통해 자율적으로 개선하기로 의견을 정리했으며 현재 2차 간담회 일정을 조율중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나 대변인은 양 단체간에 계속적인 논의를 통해 개선될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가 배려하고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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