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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약품비 절감 본격화..TF팀 가동 |
회원병원에 적극적인 방안마련과 협조 당부 |
병원협회가 약품비 상승절감을 위한 태스크포스 팀을 구성해 운영한다. 이를 위해 각 병원들이 “중복처방 금지, 병용금기, 연령 금기 및 동일성분 약제 처방 금지 뿐만 아니라 고가약 및 소화기관용약 처방의 신중 등 약품비 절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병원 진료환경에 맞추어 자율적으로 시행해 달라”고 밝혔다. 병협은 각 회원병원에 보낸 공문을 통해 “2010년도 약품비 상승 절감(연 4,000억원)을 전제로 2010년도 병원 수가(점수당 단가)는 2009년도 대비 1.4% 인상한 64.3원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는 병원경영 환경이 열악한 현 상황에서 매년 누적되는 기전을 가지고 있는 환산지수의 인상이 절실했고 이에 불합리한 수가결정체계의 개선과 병원의 경영 합리화를 위해 가입자·공급자·공익이 함께 노력한다는 것을 전제로 조정안에 합의했기 때문”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
또 “약품비 상승 절감을 통한 행위료를 인상하게 되는 효과는 의료계의 자발적인 노력을 통해 약품비에 소요되는 건강보험 재정을 행위료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며 약품비 상승 절감 부대조건 충족여부에 따라 차후 연도의 수가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병협은 이어 최근 2년간 평균 병원급 약품비 증가율(약8.0%)을 반영하여 추정한 결과 2010년 3~8월까지(6개월간) 약품비 증가율이 2009년도 동기간에 비해 4%이하 상승하게 되면 부대조건인 1,112억원만큼 약품비 상승 규모를 절감하게 되며, 이보다 많은 약품비가 절감될 경우 추가 절감액의 50%만큼 2011년도 수가에 반영될 예정이라며 협조를 당부했다. |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기사 입력시간 : 2010-01-22 오후 3:29: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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