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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토요진료 가산제 배제는 재고되야
상임理.시도회장회의서 공평적용 재 촉구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병원급 토요진료 가산 불가 움직임과 관련 상당수의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이 공공성을 고려해 토요진료를 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 모든 의료기관에 공평하게 수가보상을 적용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라는 입장을 재천명했다.
병원협회는 21일 제17차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를 열고 토요 진료가산에 대한 이같은 입장을 재확인했다.
토요 진료가산 문제는 단순히 의원급 의료기관을 활성화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병원 외래진료 기능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향후 의료 전달체계 개편과 연결될 수 있다는 가능성에 병원협회는 주목하고 있다.
나춘균 병원협회 대변인은 “의료와 전기, 수도같은 특수 업종은 주5일 40 시간 근무제 시행에도 불구하고 공공성을 감안, 토요근무를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그에 따라 발생하는 초과비용에 대한 보상도 공평하게 적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차 의료활성화 문제를 토요 진료에 따른 수가보상과 연결시키는 것은 합리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다른 방법으로 접근하는 게 타당할 것이라는 병원협회의 주장이다.
나 대변인은 “토요 진료가산이 의원급에만 적용되면 상급종합병원 등 대형병원의 토요 외래 진료비가 상대적으로 낮아져 대형병원 환자쏠림 현상이 더욱 심화돼 더 큰 문제가 야기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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