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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1천억규모 유상증자

jean pierre 2021. 4. 2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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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1천억규모 유상증자

 

LBA(레거시브랜드)  투자및 개량신약 개발나서

 

보령제약이 전문약 사업을 키우기 위해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보령제약은 1천억원 규모(555만주)의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운영자금으로, 전문약 분야의 강화를 위한 오리지널 제품 인수를 비롯해 개량 신약개발에 투입 할 것으로 보인다.

 

보령은 이미 작년 릴리의 ‘젬자’ 권리 인수를 통해 1백억원대 이상의 매출을 올려 오리지널 제품의 라인을 강화한 경험이 있어 이번 전문의약품 분야 확대도 원활하게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유상증의 증자방식은 주주 배정 후 실권주에 대해 일반 공모로 이뤄지며, 유상증자로 확보할 금액은 1001억7750만원이다. 신주 발행가액 확정예정일은 7월 2일이며, 우리사주조합원 우선배정비율은 20%다.

 

보령이 추진하는 부분은 레거시브랜드(LBA)인수 추진이다.

 

LBA는 특허 만료 후에도 일정 수준의 매출 규모와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는 오리지널 의약품을 인수하는 것으로 증자대금 중 700억원 정도를 투입할 방침이며, 만성질환 또는 항암제 제품군에서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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