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병원/바이오벤처/▷병원계(병원소식,병원협회)

복음병원, 온열암 치료기 도입

jean pierre 2011. 11. 24. 15:34
반응형

복음병원, 온열암 치료기 도입
24일부터 본격 가동
2011년 11월 24일 (목) 15:22:40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조성래)은 24일 암 조직에 열을 가해 암세포를 파괴하는 최신 첨단장비인 온열암치료기 도입식을 열고 장비를 본격 가동을 시작 했다.

온열 암 치료기는 항암치료의 효과를 높이고 항암 치료 후 재발되는 환자의 보완 대체할 수 있는 첨단 장비로 방사선 요법및 화학요법과 병행할 경우 치료 상승효과가 나타나며,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조성래 병원장은 "이 치료법은 통증과 부작용이 없어 암의 통증으로 시달리는 환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추가적인 장비도입도 준비 중"에 있다고 했다.

온열암 치료는 암 발생 부위나 전이 부위에 13.56Mhz의 고주파를 통과시켜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자연사(Apoptosis), 괴사(Necrosis)시키는 최신치료법이다.

이 기기는 방사선 요법 및 화학 요법과 병행할 경우 치료 상승효과를 보이며, CT나 MRI 같은 영상 진단 없이도 자동 초점 기능으로 암세포를 집중적으로 파괴해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타 온열암 치료기보다 치료 범위가 넓고, 피부부위의 부작용(화상, 홍반)을 유발하는 과도한 에너지 방출방식이 아닌 환자 개개인에 맞는 에너지 제어 및 냉각 시스템 등 시스템이 안정화 되어있어 환자가 느끼는 불편함이 없이 편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통증이 없고 무독성으로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환자 맞춤형 설계로 치료가 용이하며 치료 시 환자의 만족도와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킨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김종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메디코파마뉴스(http://www.emedico.co.kr)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