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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도협, 물류선진화 사업 박차 |
43차정총,역발상통해 위기 극복 다짐 |
부울경도협은 25일 제4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유통일원화 폐지 유예 등 중앙회 공조사업 강화와 지역 내 물류선진화 추진사업 강화 등 올해 계획을 발표했다. 부산 호메르스 호텔에서 개최된 총회에서 김동권 회장은“지난해 부울경지회는 회원들의 적극 참여로 소식지 팜비즈 창간, 4개분회 및 9개 상임위 활동강화, 춘계워크샵 등 발전을 이뤄냈다 ”고 밝히고 “올해에도 업계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회원들도 급변하는 약업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과감한 발상의 전환을 해 달라" 고 당부했다 . 특히 김 회장은 “지난 해에 치러진 선거로 내홍이 있었지만 올해 부터 남은 2년의 임기동안 대동화합으로 달라진 부울경지회 를 만들 것”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
내빈으로 참석한 옥태석 현 부산시약사회장은 “오늘날 도매업계는 수많은 도전을 지혜롭게 극복하여 의약품유통업을 지켜왔다 ”며 최근 불거진 외자도매회사의 부산지역 시장진입과 관련“ 토종도매를 살리는 것이 약국과 도매가 상생하는 길이라는 생각으로 회무를 펼쳐왔으며 차기 집행부도 그럴 것 ”으로 언급했다. 유영진 차기 시약회장도 양단체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해 나가자고 강조했으며 이원일 차기 경남약사회장은 “토종도매가 뿌리깊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경남약사회도 돕겠다”고 밝혔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부산시장 표창 월드바이오팜 장석철 대표,오메가통산 김현연 대표,성원약품 하형성 대표*도협 중앙회장 모범업소패 경성약품 배인규,대형약품 남희균.우리약품 김내언*도협 중앙회장 모범세일즈맨 대상 명문제약 김진수 부산지점장* 도협 부울경지회장 감사패 부산광역시 보건위생과 의약정책 담당 노영만 사무관,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료제품안전과 김명안 과장*도협 부울경지회장 모범업소패 모리아팜 김영순,신세계약품 최인권,케이씨엘메디칼 이원철,보원약품 박차서,뉴앤팜 조순열 *도협 부울경지회장 모범세일즈맨대상 신신제약 김대규 부산지점,광동제약 이재육 부산지점장,신풍제약 김신겸 경남지점 부장,일동제약 이승원 부산지점 차장, 한미약품 임종현 부산지점 과장 |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기사 입력시간 : 2010-01-25 오후 10:00: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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