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약사회, 시에 각종 협조 요청

부천시약사회, 시에 각종 협조 요청

 김만수 시장과 협력방안 논의 

 

부천시약사회(회장 이광민)는 3월 30일 박지영 부회장, 박재성 총무위원장과 함께 부천시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시약사회는 2015년 협약 이후 보건소 교육장에서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한 약물안전사용교육, 학생 및 교사대상 교육, 보건소와 연계한 노인정 어르신 대상 교육 등 부천시약사회 약물안전사용교육단의 사업이 점차 확대되고 있음을 설명하고 많은 협조에 감사를 전했다. 

특히▲ 환자의 편의를 위해 약국앞 방문 차량의 주정차 규제 완화를 건의, 담당 부서와의 회의를 통해 적극 협조를 약속하였고 ▲ 시정명령제 도입과 관련하여 시정명령제 적용 대상 중 매점매석, 담합, 환자 유인행위, 도매의 소매 행위 등 유통질서에 관한 부분은 약사법 취지에 반하는 면이 있는 만큼 적용에 신중을 기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반면 약국관리부분은 고의가 아닌 단순관리 상 실수로 인한 유효기한 경과 의약품 진열 등으로 인한 부분 등 폭넓게 적용할 것을 요청하였다. 아울러 현재 가정내폐의약품 처리와 관련하여 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약사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