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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약, 원내약국 주장 병협은 자중. 반성하라
성명, 병원들은 자기정체성 확립에 먼저 노력해야
병원협회의 원내약국 개설 허용 주장과 관련 부천시약사회가 성명을 내고 자중과 반성을 촉구했다.
부천시약사회 400여 회원은 26일 성명에서 “국민불편을 핑계 삼아 비영리의 가면을 쓴 채 자기 정체성을 망각하고 이익 극대화에만 집착하고 있는 병원협회의 원내약국 개설 허용 주장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병원협회가 진정 국민 불편을 걱정한다면 의약분업의 기본 틀을 깨는 원내약국 개설 허용 주장으로 사회적 혼란과 갈등을 조장하기보다, 환자쏠림 현상과 의료비의 낭비를 초래하고 있는 왜곡되어 있는 의료전달시스템 개선에 먼저 앞장서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시약사회는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정부와 보건의료 단체에 ▲대형종합병원은 수술 및 처치, 연구를 중심으로 자기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1차 외래진료는 동네의원 및 약국에 맡기는 의료전달체계 구축▲보건의료의 중심은 환자건강이 최우선임을 상기해 영리자법인 설립 통한 수익극대화 철회▲시행을 전제로 한 원격진료 시범사업을 즉각 중단하고, 사회적 공론과 원론적 논의부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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