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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송석재단, ‘Cheer up Fabry’ 실시

jean pierre 2021. 8. 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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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송석재단, ‘Cheer up Fabry’ 실시

 

희귀질환 파브리병 청년 환우 지원사업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국내 파브리병 환우회 ‘파브리코리아’를 후원하고 있는 송석복지재단(이사장 이명수) 함께 청년 환우 지원사업 ‘치얼업 파브리(Cheer up Fabry) 프로그램을 론칭했으며 동참할 청년 환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파브리병은 체내에 알파 갈락토시다제 A(alpha-galactosidase A)라는 효소가 부족해 발생하는 희귀질환으로 국내에는  140명의 환자가 치료받고 있다.

 

파브리병 환자는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낮은 질환 인지도로 인해 치료 지연  사회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사노피와 송석복지재단은 파브리병 청년 환우들의 사회적 성장을 지원하며 질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청년 환우 지원사업 치얼업 파브리 프로그램을 기획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치얼업 파브리는 2021년부터 연간 ‘청년 환우 교육 사업 ‘질환 인식 개선 사업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교육 프로그램 ▲리더십스피치대인관계  사회적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에 대한 ‘전문가 강연’▲파브리병 청년 환우들의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는 직업 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경력개발 인턴십 가이드’ ▲질환 극복에 대한 다짐과 응원 메시지 담은 피규어나 작품을 제작해보는 DIY 활동’으로 구성됐다.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년 환우들  모임 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정기모임과 워크샵’을 통해 또래 환우들과 질환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유대감이 형성되고긍정적인 치료 예후에 대한 인식 또한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자연이 있는 야외 공간에서 진행하는 ‘청년캠프’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환우  네트워크 형성  정서 치유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파브리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한 ‘질환인식 캠페인’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 환우가 주체가 되어 각종 홍보 자료를 개발하고 파브리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국내외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치얼업 파브리 프로그램은 16 이상 35 이하의 미혼 청년 파브리병 환우라면 누구나 참여할  있으며현재 연중 모집 중에 있다

 

참가 신청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파브리코리아 홈페이지(http://fabrykorea.com/xe/board_PUFB60/595)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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