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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K-ADVENT 심포지엄 개최

jean pierre 2022. 4. 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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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K-ADVENT 심포지엄 개최

 

아토피피부염 장기 조절 효과와 안전성 강조

 

사노피는  3 31, 보건의료전문가 대상 K-ADVENT 심포지엄을 개최해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장기 조절을 달성하기 위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노피는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 최초의 생물의약품(2022 3 국내 기준) 듀피젠트 승인 이후 변화하고 있는 아토피피부염 치료 환경 속에서 국내외 전문가들이 질환과 치료제 최신 정보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손상욱 회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3가지 세션으로 ▲아토피피부염의 개인화된 접근법: 다양한 임상적 상황을 가진 환자에서의 약제 선택 (네덜란드 에라스무스대학교 메디컬센터 디르크얀 하이넨 교수) ▲진화하는 치료 환경에서의 아토피피부염 목표 설정에 기반한 치료 (Treat-to-Target)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피부과 유박린 교수) ▲아토피피부염 장기 조절을 위한 실질적 고려: 감별진단  관리 (국립중앙의료원 피부과 안지영 교수) 주제발표  질의응답 세션이 진행됐다.

 

디르크얀 하이넨(DirkJan Hijnen) 교수는 생물의약품, JAK억제제  아토피피부염 신약들의 주요 허가사항을 개괄하고 임상연구를 통해 확인된 효과와 안전성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유럽에서의 실제 임상처방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 개인별 약제 선택  고려사항을 소개하며,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에서 장기 증상 조절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된 치료제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하이넨 교수는 또한 듀피젠트 여러 치료제들 중에서도 유일하게 2 염증만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기전을 가진 치료제로 치료 시작 전이나 치료 도중에 실험실 모니터링(Lab monitoring) 필요하지 않다는 점이 유럽 의료진들 사이에서 특장점으로 꼽히고 있다고 전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피부과 유박린 교수는 아토피피부염은 눈에 보이는 병변  아니라 정신건강, 삶의   다차원적 부담을 야기하므로 치료 평가  다양한 측면을 고려하는 목표 설정에 기반한 치료 (Treat-to-Target) 접근 방식이 새롭게 제시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토피피부염이 야기하는 다양한 질환 부담의 고려 필요성은 유럽, 미국과 더불어 국내 아토피피부염 진단 가이드라인에도 반영되어 있으며, 특히 국내 아토피피부염 가이드라인에서는 습진중증도평가지수(Eczema Area and Severity Index, EASI) 외에도 가려움증 점수(Pruritus Numerical Rating Scale, NRS), 피부관련 삶의  지수(Dermatology Life Quality Index, DLQI) 등이 아토피피부염 중증도 평가기준에 사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교수는 아토피피부염 최초의 생물의약품(2022 3 국내 기준) 듀피젠트® 기점으로 치료 환경이 변화하고 있으며, 2021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가이드라인에서도 듀피젠트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 치료에 권고하는 내용이 추가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립중앙의료원 피부과 안지영 교수는 국내 아토피피부염 환자 진료 경험을 토대로 장기간 아토피피부염 조절을 위한 감별진단  관리방법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교수는 아토피피부염은 평생 재발과 악화를 반복하는 만성질환이므로 장기 지속적인 조절과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수는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장기 관리를 위한 평가도구로 아토피피부염 관리 도구(Atopic Dermatitis Control Tool, ADCT) 소개하고 아토피피부염 치료  발생할  있는 각종 이상 반응에 대한 관리방법  사례를 소개했다.

 

ADCT 아토피피부염이 얼마나  관리되고 있는지 6 문항을 통해 알아볼  있는 단일도구로 환자가 인지하는 질환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있다.

 

 교수는 또한 다양한 듀피젠트 국내 환자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아토피피부염  아니라 다른 피부과 질환의 가능성도 고려하는 감별진단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특히 아토피피부염은 다양한 임상양상을 나타내는 질환이므로 증상과 증상 부위, 과거력 등을 종합해 신중하게 감별해 진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심포지엄의 좌장을 맡은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손상욱 회장은 “아토피피부염은 만성적으로 재발과 악화를 반복해 장기 조절이 중요한 질환이며, 특히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이 환자들에게 야기하는 다차원적인 질환 부담은 환자 개인에 맞춘 치료와 새로운 질환 평가기준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아토피피부염 치료 환경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임상 경험과 최신 지견을 나눌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 밝혔다.

 

 

이어 “이번 심포지엄이 최근 중요성이 늘어나고 있는 아토피피부염 장기 조절 달성을 위해 고민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좋은 참고가 되었기를 바란다 이번 심포지엄 주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사노피 듀피젠트 아토피피부염 장기 조절 달성에 최적화된 치료제로 자리매김할  있도록 지속적으로 장기 효과  안전성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의 일상을 되찾을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K-ADVENT 의료진  의학정보  최신 치료 지견 교류를 위해 마련된 사노피의 대표적인 학술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8 론칭한 이후 아토피피부염, 천식,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 비부비동염과 같은 2 염증 질환 치료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대표적인 논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사노피의 ADVENT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보건의료전문가용 홈페이지(http://adventprogram.com)에서 확인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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