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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산 의료관광 클러스터 본격 출범

jean pierre 2014. 3. 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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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산 의료관광 클러스터 본격 출범

 

5개 병원및 지자체등 참여..  협의체 구성 본격화

 

 

부산시와 서부산의료관광 클러스터가 보건복지부, 문화관광부등이 주관하는 해외환자유치 선도 의료기술 육성사업을 위해 뭉쳤다.

 

최근 2년 연속 인천지역에서 사업을 유치하고 최근 대구와 강원, 제주 등지에서 유치사업에 뛰어드는 등 1개 대학병원만으로는 사업 유치가 어렵다고 판단하여 육성사업을 위해 37일 오후 3시 부산 서구청 대강당에서 관련 MOU와 출범식을 거행했다.

 

출범식에는 유기준, 조경태 부산서구와 사하구 국회의원과 부산시 보건국장, 박극제 서구청장,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롯데호텔, 코모도호텔등 관계자와 공동대표를 맞게되는 5개병원 병원장과 20여차례이상 실무를 담당한 의료관광 담당자와 외국인 코디네이트등이 참석하게 된다.

 

참여하는 기관은 고신대복음병원(이상욱 병원장), 동아대병원(김상범 병원장), 부산대병원(정대수 병원장), 강동병원(강신일 병원장), 부산위생병원(최명섭 병원장)등 서부산권 3개 대학병원과 2개 전문병원 그리고 롯데백화점 광복점, 코모도호텔, 자갈치 조합, 국제시장 번영회, 송도번영회, 부산서구청, 사하구청, 부산관광공사등이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의료와 관광을 접목한 클러스트가 출범 한다.

 

출범의 목적은 서부산권 거점병원들의 협의체(클러스터) 구성을 통하여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활동보건복지부, 문화체육부, 부산광역시 주관 각종 사업 공동 참가해외 환자에 대한 의료 및 관광상품 공동 개발해외환자에 대한 원활한 진료시스템 공동 구축에 있다.

 

지역 해외 환자 유치선도 의료기술 육성사업이란 보건복지부등 중앙정부가 지자체를 대상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의료기관의 육성을 통해 메디컬 코리아의 브랜드를 만들어 가기 위한 사업이다.

 

부산시는 그동안 서면지역을 중심으로 한 의료특화거리, 해운대 센텀지역을 중심으로한 의료협의체를 만드는 등 노력을 경주했으나 최근 3년 실적의 경우 고신대복음병원을 비롯한 출범하는 의료기관이 부산지역 의료관광의 70%를 차지하는 등 중증질환의 수술과 치료에 탁월한 부분이 있어 서부산권 의료(1개 지역구에 3개의 대학병원)와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시장, 자갈치, 영도 태종대, 크루즈터미널, 을숙도생태공원과 거가대교 개통으로 인한 거제도, 남해안 관광벨트와 연계한다면 세계 어디에 내어 놓아도 좋을만한 클러스터가 된다고 판단하여 발족을 지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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