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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협, 병원.약국 2개분회로 개편

jean pierre 2008. 5. 1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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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협, 병원.약국 2개분회로 개편

회장단회의, 제약사 마진조정 건등 현안 논의
서울시도협이 기존의 지역별 3개분회와 병원분회를 병원과 약국 2개분회로 개편한다.

서울도협은 최근 회장단 회의를 열고 지역과 직능이 뒤섞인 현행 분회구분을 직능별로 전환해 의사결정이나 회무추진에 효율성을 기하기로 했다.시도협은 이같은 결정을 이사회에 정식상정해 승인받는다는 방침이다.

이날 회의는 동아제약 마진변경 건에 대해 중앙회의 결정에 적극 동참키로 했으며 위기의식의 발언이 나왔다.

아울러 도도매 리스트를 통한 저가판매에 대해서도 시장질서 교란행위로 규정하고 102개 해당제약사에 이를 통보하는등 지속적으로 제약계와 교류를 통해 근절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개봉재고약 반품에 대해서는 보험약가 기준 73억480만원으로 완료됐다으며 사업비는 약 7천3백만원으로, 167개 제약에 반품될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른 반품사업비 정산방법은 반품에 참여한 78개 도매회사가 각 사의 총 반품금액의 1%를 분담하고 이미 납부한 회사는 잔액을 차감하여 납부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반품량이 많지 않은 분담금액 5만원 미만의 도매회사는 납부대상에서 제외된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8-05-15 오전 8: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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